광주시는 지난 7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 선언문 낭독과 광주시약사회의 장학금 및 천사봉사단의 만원의 행복 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2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꿈을 꾸고 삶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해나가는 ‘아인스바움 윈드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회복지 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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