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스마트도시 인덱스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국내 스마트도시 선도도시 재입증…부천의 미래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 ‘착착’
부천시가 지난 6~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기간 중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덱스(Index) 시범사업 평가 결과 토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인덱스는 국내 스마트도시 기준과 현황 파악을 위한 도시평가지수로,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부터 전국 229곳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통계 및 공공데이터 23개 항목과 기초지자체 제출자료 2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시범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부천시가 상위 10곳 스마트도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국내 스마트도시 선도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 지능형 교통체계(ITS), 공공와이파이, 시민참여 리빙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도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스마트도시 조성, 도시통합관제센터 건립 등 부천의 미래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풍부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군중안전솔루션, 스마트 온 부천 등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시민중심 스마트서비스 기틀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한 도시통합 운영, 데이터기반 행정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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