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는 지난 12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너도 소중한 우리 아이“희망찬 꿈드림”』사업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찬 꿈드림”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밀키트 조리 및 반찬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총 12회 진행하였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월 2회, 이른 아침부터 학교 밖 청소년 12명과 함께 삼계탕 밀키트, 떡갈비, 깍두기 등을 만들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은 올해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청소년들을 위해 처음으로 진행한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이다”라면서 “함께해 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오늘 아침은 어느 때보다 설렜다”면서 “멋진 사업을 완수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자주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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