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맑고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 합동으로 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15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안산스마트허브 11개 구역 및 팔곡도금 지방산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사업장 주변 도로, 하천 등의 쓰레기 4.5여 톤을 수거하고, ‘깨끗한 산업단지는 우리의 손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현식 산단환경과장은 “환경 선진화의 초석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환경개선 의식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산단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기업과 협력해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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