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민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선도적 역할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2023년 일자리창출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이‘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민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격려 및 확산을 위해 2010년 이래로 매년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고용 촉진, 장년 고용촉진 3개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견인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며, 올해 포상대상자는전국에서 추천받은 247명 중 결격사유 조회 및 공개검증 등을 거쳐 선정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행정안전부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전담부서 자문위원 담당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일자리 전담팀 구성을 통한 청년고용 확대 및 국정 신뢰성 제고에 힘쓴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 화상면접 도입으로 코로나 펜데믹 극복, 기업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구인기업 현행화, 일자리종합 정보집 ‘일자리몽땅’ 제작등 획기적인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술혁신, 상생의 노사문화, 안전한 일터 조성 등을 통해 좋은일자리를 만들어 주신 기업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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