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성황리에 시즌 종료”광주시의 아름다운 8곳의 장소에서 소풍형 영화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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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영화관 – 오. 헐리우드>가 총 천여 명의 시민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영화관>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광주의 야외공간 곳곳을 찾아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서비스로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펼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 ‘내 일상의 작은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열린 <찾아가는 영화관>은 야외 공간에서 영화 같은 감성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회차가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지난 5월 11일 ‘곤지암 도자공원’을 시작으로 △카페 들(6.1) △엄미리 장승마을(6.8) △도척 그린공원(6.15) △광남생활체육공원(6.22) △쌍령동 푸르지오 아파트(7.19) △남한산성아트홀 야외광장(7.28) △영은미술관(8.31)까지 총 8곳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눈의 여왕 4>, <윤시내가 사라졌다>, <유열의 음악앨범>, <패딩턴 2> 등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했다.
○ 영화 상영 전에는 가야금 연주, 어쿠스틱 밴드, 인디 듀오 등의 버스킹 공연과 찾아가는 도서관 부스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팝콘과 기념품을 준비하여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 (재)광주시문화재단 행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