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3명, 시의원 2명, 민간위원 20명 등총 25명으로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상위계획및 광주시 기본계획의 공간구조상 개발 축을 감안한 도시관리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각종 개발행위허가 등과 관련된 심의와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위촉장을 수여 받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가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운영방식 및 심의 결과 처리요령, 기반시설 확보 등 중점 검토사항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성장 도시로서 우수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미래혁신도시로 광주시가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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