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9월 15일까지 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영농대행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취약계층 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 증가에 따른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미보유 또는 취약계층 농업인들에게 경영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추가 접수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업비 일부를 보조해 농작물 적기 수확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파주시 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밭작물 재배면적이 1ha(1만㎡) 미만인 여성농업인 또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중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이다.
신청 농지(밭) 재배면적은 농업경영체에 등재되어 있는 농지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지원 단가는 제곱미터(㎡) 당 100원으로, 이 중 40%를 시비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읍면 지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촌산업팀(☎031-940-2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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