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허리 및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만 70세 미만 관내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요통·오십견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 80%가 요통을 경험하고 60%가 어깨 통증을 경험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맞춤식 운동으로 통증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요통 예방 교육(요통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 요통 예방 재활운동, 요통 유발 기전 교육) △오십견 예방 교육(오십견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 오십견 예방 재활운동, 근육통과의 차이점)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까지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031-8024-4436)으로 문의 또는 평택보건소 C동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며 통증 예방과 근육의 활성화로 주민들의 신체기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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