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진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치료를 지원하는 ‘시흥시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흥시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사업’은 발달과정에 문제·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상근 임상심리사가 기관 또는 센터로 방문해 관찰 및 무료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주는 지원 서비스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양육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까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shccic.net)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영유아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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