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김성목 면장은 지난 26일부터 4일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취임 인사를 전하며, 폭염대비 경로당 안전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만나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목 면장은 마을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행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구하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50대 이상 어르신들의 4차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실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면장님이 이렇게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북상면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성목 면장은 “자식처럼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지만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북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