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 자원순환과 업무보고를 통해 남양주 자원순환단지 공사 진행사항 및 현황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자원순환과 업무 보고에 특별히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추가 보고를 요청하여 이뤄진 이번 현황 보고는 남양주시 경강로 163번길 44 일원에 예정되어 있는 남양주시 자원순환종합단지 민간투자사업의 현황에 관한 설명 및 보고로 이루어졌다.
업무보고에서 자원순환과는 현재 남양주시 자원순환종합단지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250톤/일, 생활자원회수센터 110톤/일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사업진행 진도율은 7월말 기준 35.8%로 기본 실시설계 협약까지 완료되어 제3자 제안공고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및 협의 등의 절차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100만 도시 남양주에 자원순환시설 건립의 당위성이 있고, 사업 진행 진도가 일정 부분 진행된 만큼, 가능한 선에서 주민편의시설이나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양주시 자원순환종합단지 민간투자사업은 사업비 163,246백만원 규모로 손익공유형민간투자사업(BTO-a)로 진행되며 예상 공사 준공 시점은 2026년 12월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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