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평택시, 영농 부산물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 운영

오경희 | 기사입력 2024/10/23 [17:54]

평택시, 영농 부산물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 운영

오경희 | 입력 : 2024/10/23 [17:54]

 

 

평택시가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영농 부산물 수거와 안전 처리 체계 마련을 위해 사전교육을 지난 22일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은 영농 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과 불법소각에 따른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등 자원순환 실천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사업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후계농업경영인평택시연합회에 위탁해 운영하는 파쇄지원단으로 취약계층(고령 농업인)의 영농 부산물 수거 처리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단위로 무상 파쇄 작업을 진행하며,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방지 현수막 부착과 논․밭두렁 소각 무효성 홍보 활동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 시, 사전에 고추끈 등을 제거하고 일정 장소에 수거해 놓으면 파쇄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깨․콩․고춧대 및 잔가지 같이 딱딱한 부산물은 파쇄가 가능하나 고구마나 땅콩 줄기는 파쇄가 불가하니 신청 시 주의를 당부했다.

 

영농 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마을(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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