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예술 여가문화 캠프’운영- 몰입형 예술전시와 아름다운 한강 일몰 크루즈 체험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특성에 맞는 예술과 여가문화를 주제로 문화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캠프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30명과 함께 청소년의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전시 아트 빛의 시어터 관람과 한강 위에서 일몰과 자연 풍광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선셋 크루즈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빛의 시어터는 몰입형 예술전시로 빛과 음악을 통해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모션의 색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고, 이어지는 이브 클랭, 인피니트 블루 전시에서는 무형에 대한 다채로운 탐색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한강 위 유람선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함께 참여한 또래 친구 및 선 후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통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모든 경험들이 다 처음 해보는데 너무나 즐겁고 특히 친구들과 함께 여행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들이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정보, 문화, 예술 중심의 수련시설로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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