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양평군]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 나눔 줄이어

임은순 | 기사입력 2022/12/21 [12:41]

[양평군]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 나눔 줄이어

임은순 | 입력 : 2022/12/21 [12:41]

 

 

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는 사랑의 연탄 성금 모으기 운동이 시작된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군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및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올해는 3개 가구에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현관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협의회에 속한 17개의 기업에서 성금과 물품으로 2,400여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일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기업에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신 양평군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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