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촌의 달’은 1년 중 특정 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예술촌의 달 매주 토요일마다 각 공방별로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예술촌의 달 8월 행사 컨셉은 ‘팔팔한 오산창작예술촌’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본 체험행사에 참여한 인근 지역 주민 A씨는 “오산창작예술촌에서 여자친구와 처음 가죽공예를 배워봤는데,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고 주변의 맛집도 갈수 있어서 좋았다”며 체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가죽공방 작가로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윤난희 작가는 “참여자들에게 더 높은 품질의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수업을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하였다”며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한 열정을 보였다.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은 9월에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포스터에 기재된 예약 문의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된 후, 9월 매주 토요일에 오산창작예술촌 각 공방별 입주작가가 진행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는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예술촌의 달은 오산장터와 예술촌 일대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며 오산장터 활성화와 생활문화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본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산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해당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오산시#오산창작예술촌#8월#프로그램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문화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