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철(윤철예가 도예연구소) 대표가 올해의 고양특례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에서 ‘2022년도 고양특례시 공예명장시상식’을개최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예산업 발전 및 공예인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공예명장을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공예명장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외부전문가에 의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평가, 고양시공예산업진흥위원회 3차 최종심사 및 의결을 거쳐 윤주철 대표를 2022년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윤주철 대표는 20년 넘게 도자공예 분야에 종사하면서 ▲첨장기법의 도자상품 개발 ▲기능경기대회 및 공예품대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수상 ▲2016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국내‧외 전시회 개최 ▲대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서 강의 등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윤주철 명장은 고양특례시의 3번째 공예명장이다. 공예명장에게는 공예명장칭호, 명장증서 및 인증패 그리고 1천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예명장 제도가공예인들이 우대받고 존중받는풍토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양특례시 최고명장으로서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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