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 한뫼도서관, 일산홀트복지타운 동화 구연 봉사 8년째 이어가- 동화구연 동아리 책아띠,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한뫼도서관이 올해도 일산홀트복지타운에서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일산홀트복지타운 장애인을 대상으로그림책을 읽어주는 봉사 활동으로, 한뫼도서관 소속 동화구연 동아리 ‘책아띠’ 회원들이 진행한다. 회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벌써 8년째 꾸준히 활동 중인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정상적인 활동이 재개되면서 다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도서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동화구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책아띠 회원은 “12월 마지막 수업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그림을 그리고스티커를 붙이는 ‘나만의 스케치북’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과 봉사자가 마음을 잇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처럼 도서관 서비스의사각지대에 놓인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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