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킹은 "PLOCKA UPP(줍다)+WALKING(걷다)"이 합쳐진 말로 가볍게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뜻하는 합성어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준비되었다.
오산시 체육회 우상봉 강사의 건강체조(스트레칭 등)를 통해 준비운동을 하고 복지관 인근 지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 및 캔, 병 등을 분리배출 하는 작업으로 활동이 마무리되었다.
플로킹 활동에 참여한 유윤수 어르신은“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이 청소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 것이 나중에는 큰 변화를 이루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ESG실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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