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4일부터 오산시보건소 3층에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2018년 7월 정식개소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오산시보건소 3층에서 운영되었으나,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검사실, 프로그램실, 쉼터, 치매 가족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13명이 치매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등록관리 △조호 물품 제공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치매안심센터 이전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높은 수준의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관리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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