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LX의 데이터플랫폼을 활용, 오산시 행정정책 지원 및 오산시 데이터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협약에 따라 ▲ 데이터기반 행정 실현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디지털트윈 분야 상호협력 추진 ▲ LX 플랫폼 기반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및 공동 활용 ▲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 플랫폼 활용을 통해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 발생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와 함께 체계적인 도시행정 및 서비스를 계획할 수 있는 오산형 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에는 오산시 담당자들에게 LX플랫폼을 통해 구축된 재난·재해 분석,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등 행정서비스를 시연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오산천 범람 및 침수 분석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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