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백성운수 노동조합 총무국장과 정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성운수 노동조합 관계자는 준공영제와 비준공영제에 대해 설명하며, “버스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버스노동자의 현안에 대해 청취하며, 향후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경기도 전역의 노선 버스를 운행하는 운수노동자 2만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 673-5220, 보개원삼로 1/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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