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2년 11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여 12월 대한민국 44번째 가입 지자체로 인증되었다.
여주시는 2022년 3월부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고령친화도실태조사, 가이드라인 개발, 실행계획 수립 등 누구나 살고 싶고,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였다.
2022년 여주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실태조사로 여주시민 중 어르신535명, 일반시민 309명의 지역사회 인식조사와 욕구조사 실시하였고 21명의 FGD(focused group discussion)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및 발전방안 등을 도출하였다.
여주시는 2022년 11월말 65세이상 인구 24%의 초고령사회로 세대통합 행복여주, 지속가능 행복여주, 활동적인 행복여주, 안전한 행복여주, 건강한 행복여주 5대영역의어르신친화도시 조성영역과 9대 실행목표를 설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중심으로 총 87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3개년(2023년~2025년)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담아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선포식을 계최 할 예정이다.
어르신친화도시는 어르신들의 활동적인 노화를 돕고 가능하게 하는 신체적·사회적 환경조성을 위하여 정책, 서비스, 체계 등이 이루어진 지역공동체를 의미하며 WHO는어르신친화도시가 수행해야 할 3개분야, 8대영역을 지정하고, 이러한 영역에대한환경개선을 장려하고 있다. 2022년 12월 현재 51개국 1445개 도시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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