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2024년 금사면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이포권역행복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유필선 부의장, 경규명·박두형·진선화·이상숙 의원을 비롯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시책 및 그간 건의사항 추진현황, 새해 금사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금사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사업, ▲면 청사 신축, ▲금사저수지 둘레길 조성, ▲리도 확장공사, ▲남한강 순찰용 보트 지원, ▲주민참여예산 증액, ▲동학의 길 및 원적산 등산로 편의시설 설치, ▲남한강변 황톳길 조성, ▲금사면에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 강화 및 산북면 간 터널 개설 등 도로 여건 개선, ▲대중교통 증편, ▲이포나루터 복원, ▲이포초등학교 학생 수 감소 대책, ▲양봉농가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이충우 시장은 “대부분 실행되기 어려운 제안들을 하셔서 금사면에 필요한 사업들은 이제 어느 정도 반영됐나 봅니다.”라고 말하여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내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많은 의견을 제시하여 주셔서 감사하고, 불편사항이 생길 때마다 언제든지 건의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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