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원예과(30명)를 비롯해 다양한 작물재배 방법 및 농업기초를 배우는 그린농업과(40명), 친환경 및 도시농업을 배우는 생활농업과(40명) 등 총 1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27주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은 물론 텃밭 운영과 과제 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하려면 시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로 방문하거나 전자메일(yonginatc@naver.com)로 신청서를 발송하면 된다.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전원생활 및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이 농업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농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그린대학 교육생으로 참여해 영농 정착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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