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愛 기억을 품다」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여주시치매안심센터 1층 가족 카페와 유튜브에서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해온 것으로, 잠시 코로나로 인해중단되었다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작품 전시회에는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가족,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및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그림, 도자기, 공예품, 마크라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그동안 어르신들의 활동 및 작품 등을 영상으로 제작, 영상 사진전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는 등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주시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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