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입니다.
2023년을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과연 얼마나 책임과 소임을 다했는지 또 원칙과 상식에 기반을 두어 시민들께 공감되는 정치를 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더 건강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그리고 청년과 청소년 유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으려 정책을 세워 나갔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오산시를 더욱 건강하고 희망을 주는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갑진년 푸른 청룡의 해인 2024년 전국 대학교수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사자성어는 ‘견리망의(見利忘義)‘입니다. 이는 ’눈앞에 이익이 보이면 의리를 저버린다‘는 뜻으로 현 시국을 잘 반영하는 듯합니다. 오산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시민들께서 부여하신 작은 힘 절대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오롯이 시민들을 섬기는데 사용하겠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볼테르는 ‘상식은 생각보다 흔하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다시 시작하는 한해 상식이 원칙이 되는 오산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오산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푸른 청룡의 해 청룡의 기운으로 높게 비상하시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산시의회 의원 송진영 올림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