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년4-H회(회장 김민규)가 지난 16일 ‘청년4-H 탄소중립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관내 청년4-H 회원 22명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양평시장에서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양평군 청년4-H회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23년부터 분기별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자연사랑, 농촌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민규 회장은 “오늘 플로깅 행사가 회원 간 소통과 4-H이념 계승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어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청년4-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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