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오산대학교-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 기술교류세미나 개최

임은순 | 기사입력 2023/12/15 [08:00]

오산대학교-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 기술교류세미나 개최

임은순 | 입력 : 2023/12/15 [08:00]

▲ 자료=오산대학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와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지난 7일 강원도립대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현안 발굴 및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LINC3.0사업단 및 기업협업센터(ICC)간 공유·협업·확산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양 대학 간의 우수성과 사례 및 기술을 교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 손석금 단장, 기업협업센터(ICC) 김성호 담당, LINC3.0사업단 박유리 직원, 산학협력처 이건우 직원과 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 박병수 단장, LINC3.0사업단 최승연 부단장, 허진녕 운영지원팀장, 김민주 직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특화분야 관련 ICC 산학연간 네트워크 및 교류협력 활동 확산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 연구 활동 △지역별 직무능력 및 인력수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기업 네트워크 공유 △특화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문 및 정보교류 △그 밖에 양 기관의 기타 성공적인 산학협력 교류를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이다.

 

박병수 강원도립대 LINC3.0사업단 단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경기남부 지역 거점대학으로써 다양한 국고사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오산대학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협약식 후 진행되는 기술교류세미나 및 벤치마킹을 통해 양 대학이 ‘지역현안 발굴 및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선도하는 대학이 되면 좋겠다”라며 “특히 지역별 산업형태와 지역특성에 따른 직무능력 및 인력수요 차이가 해결해 나가야할 주요 문제라고 생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경계를 넘어 산학협력가족회사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손석금 오산대 LINC3.0사업단 단장은 “지난 방문에서의 강원도립대 벤치마킹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고 돌아갈 수 있었고 전진적으로 특화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문 및 정보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각 대학이 다양한 국고사업 운영으로 거둔 성과와 실적을 공유·협력·확산을 통해 지역현안 발굴 및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양 대학은 상호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과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및 직무역량교육과정으로 돌려준다면 지역문제해결 및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기업협업센터(ICC) 김성호 담당은 “현재 오산대학교는 산학협력가족회사 및 SHOP벨트지역 산업체의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공용장비를 선정 및 구축하였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대학의 공용장비 활용을 통한 공동프로젝트 및 세미나 등과 같은 지·산·학 연계 타 대학 공유·협업 우수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뤄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오산대학교#강원도립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터] 경기 여주시 '2023'오곡나루축제'개최
1/9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