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오산한국병원, 한양대학교병원과 모자병원 협약 체결

양호연 | 기사입력 2023/12/06 [20:37]

오산한국병원, 한양대학교병원과 모자병원 협약 체결

양호연 | 입력 : 2023/12/06 [20:37]

▲ 자료=한국병원



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은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과 모자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산한국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은 조한호 병원장(오산한국병원)과 이형중 병원장(한양대학교병원), 김학진 의무원장, 김병규 행정원장, 양 병원의 교육수련부장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병원인 한양대학교 병원은 오산한국병원에 전공의를 파견 수련하고, 의료진의 학술교류, 의료기술지도, 의학연구 발표 등의 사항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의학발전과 환자진료에 기여와 상호 유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이형중 병원장은 “병원에 모든 분야가 다 중요하지만 수련교육이라는 분야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대정원조정, 수도권 전공의 TO조정 등 정책적으로 전공의 수련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오산한국병원과의 교육수련 협력 체결이 꼭 필요했고 협력체결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기 위하여 성실하게 수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오산한국병원에서도 수련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은 “코로나 이후 의료계는 많은 변화를 직면하였고, 그 중 의료진 확보에 대한 문제는 2차, 3차 종별 구분 없이 모두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의대정원확대 이슈도 슬기롭게 해결되길 바라며, 전공의, 전임의의 안정적인 수련을 통해 의료공백이 없기를 바란다.

 

또한 한양대학교병원과의 모자병원협력체결을 통하여 상징적인 의료환경과 SMART 분야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의 도움을 받아 서로 윈윈하는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양호연 기자 osanilbo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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