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2023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106개 사업장 가운데 19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HU공사는 장려상을 받았다.
HU공사는 3개의 복수노조사업장으로, 노노·노사 간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융합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2023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지난 3월 31일 선정됐다.
이에 HU공사는 3개 노동조합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사공동 템플스테이 ▲노사대표 갈등 해결 토론회 ▲노사선진문화 벤치마킹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 9월 노사공동 워크숍에서 노사의 대표가 노사화합 선언문 발표를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의 초석을 다졌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로 노사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갈등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