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과 유경현 의원(더민주, 부천7)은 6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오정구 마을둘레길의 확대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국회 서영석(더민주,부천 정)의원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손준기(더민주,차선거구), 윤단비(더민주,자선거구), 최은경(더민주,자선거구)의원, 부천시 이명호 녹지과장, 이수만 조경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제4코스 ‘황금들판길’로 명명한 둘레길을 오정구 각 동네의 특색을 담고 세분화된 ‘마을둘레길’에서 시작하여 ‘오정둘레길’에 이어 ‘부천둘레길’로 연계 통합한 부천시민을 위한 부천시 전체의 둘레길로 확대되어야 함을 논의했다.
또한, 도심 둘레길 조성 때 장애 요건 중 하나인 나무와 차도의 축소를 통해 인도를 넓혀 시민들이 둘레길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세부적인 협의가 필요함도 논의했다.
국회 서영석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주민공청회를 열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상현, 유경현 의원은 “확대된 부천둘레길이 시민의 보행 안전은 기본이고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장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