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연천군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연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미활용군용지 활용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의 증대 ▲지역 산업 단지 활성화 ▲도시가스 생활 기본시설 확충 등 연천지역 정책과제 5건에 대해 도의회와 연천군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역현안 5가지 과제는 연천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며, 지역현안 업무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론화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태길 단장(국민의힘, 하남1)은 “지역현안이 확실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도의회도 연천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든든한 가교가 되어 연천군의 발전을 이끄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도의원, 연천군 지역구 의원인 윤종영 도의원과 연천군 우종민 부군수, 인구정책사업실장, 기획감사담당관, 행정담당관, 사회복지과장, 종합민원과장, 지역경제과장, 건설과장 등 15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