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가 아동에게 창의성 향상 및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관내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2020년생~2014년생)을 대상으로‘제7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대규모 대면 행사 및 실시간 온라인 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동의 안전을 고려해 공모전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친화형 친수 하천인 오산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깨끗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영유아와 초등부(1~3학년)로 나누어 ‘내가 꿈꾸는 오산천’, ‘오산천을 지켜요’라는 부주제로 해 연령대별 다채롭고 풍부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먼저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그림은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제출 장소(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대여점 등)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오산지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부문은 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으로 참가 연령대별 7개 부문 70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9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전시회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김혜은 센터장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준비하였으며, 미래 세대의 상상력으로 오산천을 표현하고, 깨끗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의미가 담긴 뜻깊은 공모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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