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제2기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교육생 26명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1주일에 3시간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관내 영업신고 한 음식점 영업주나 종사자 중 희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을지대학교에 위탁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조리기술과 매출향상 실전 마케팅 기법 ▶성공 외식업소 경영개선 사례 벤치마킹 ▶고객 감동 서비스 기법 ▶메뉴 특화와 식품 안전관리 ▶음식문화 개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게시판→고시공고)에 있는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성남시청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5월에 이미 제1기 교육생 24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외식문화 환경변화에 따른 빠른 대응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 수료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외식업계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 개발을 지원하여 영업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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