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슬로건인 ‘매일 매일 읽는 한 달, 마음이 살찌는 9월’에 맞춰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강연회, 전시, 공연 등 천고마비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모든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연체도서 반납 시 바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기념 저자 강연회로 ▲김초엽 작가 북콘서트 ▲술과 문학: 예술가들이 사랑한 술(수주도서관) ▲책 읽고 글쓰기(북부도서관) ▲자녀와 떠나는 교과서가 쉬워지는 여행(도당도서관) ▲문해력 강한 아이의 비밀(꿈여울도서관) ▲그림책 사용 설명서(꿈빛도서관)를 진행한다.
그 외 주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는 ▲에세이 쓰기는 처음인데 그래도 괜찮아요 ▲ChatGPT로 토론할 결심 ▲영어 그림책 대모험 ▲어른을 위한 조선왕조실록 ▲오늘부터 과학천재 ▲저탄소 식생활 ▲드로잉 공작소 등 24개가 운영된다.
더불어 ‘가족 스토리텔링 타임캡슐’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주제별 북큐레이션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가장 빠른 프로그램 모집 일정은 오는 8월 3일부터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 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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