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화)는 지난 1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했던 통합사례관리 또는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한 통합사례관리 중 타 지역에 전파할 수 있는 우수사례이며, 전국 공공·민간 사회복지 영역의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하여 9월 27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1월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소방관에 의해 발굴되었으나 가족관계 단절, 지지체계가 없는 독거노인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담아 공모에 참여하였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감당할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하여 공황 상태에 놓여 있던 어르신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의 통합사례관리를 수행 내역을 상세히 공모서에 담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에 도전하여 중앙동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올해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까지 빠짐없이 참여하며 전국에 동두천시 사회복지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