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월 10일부터 ‘202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환경 정비, 공공서비스 등 80개 사업을 중심으로 95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외국인등록번호 소유자 포함)이며, 임금은 2023년 파주시 통상시급인 시간당 1만1,1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가입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등을 확인해 상위 점수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자격증 보유자, 여성세대주,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실업자나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한층 더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일자리경제과(☎031-940-4993, 499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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