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에 걸쳐 지난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 70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반찬 등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안심식당 필수 요건에 대해 점검한다. 지정요건을 2차례 이상 미이행 시, 지정을 취소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위생과(031-828-2952)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과 식사문화 개선 물품이 지원되고,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홍보된다.
시는 이번 상반기 점검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전체 지정업소 약 40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생과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및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