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맞춤형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보건복지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충남 아산시청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및 아산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 아산시는 최근 9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선정된 선도 지역으로 시민참여 중심의 자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범적으로운영하고 있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장동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지역사회 내에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되었다”며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원신동 지역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개발하여 지역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배움과열정에 감사드린다. 위원들과 더불어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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