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정원한의원, 오산시 학대피해아동 지원 200만 원 성금기탁 및 업무협약 체결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6/28 [17:13]

정원한의원, 오산시 학대피해아동 지원 200만 원 성금기탁 및 업무협약 체결

임은순 | 입력 : 2023/06/28 [17:13]

 

 

오산시 오산동에 소재한 정원한의원(대표원장 심원석)이 지난 27일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의료 치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금 200만 원도 기탁했다.

 

이날 심원석 대표원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의료인으로서 관심을 갖고 오산시에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원한의원 의료진을 대표해서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 계기로 오산시와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의 의료 치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만 18세 미만의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기탁된 성금을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요긴하게 사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원한의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1년에 오산시와 대원동에 각각 3백만 원과 1백만 원을, 중앙동에 1백만 원 상당 겨울 이불 35채를 기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오산시에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을 맺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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