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이영봉, 더민주 의정부2)는 12일 15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의 문화관광 분야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문화체육관광연구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착수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회원인 임광현, 김성수, 이한국, 김철진, 박진영, 김정호, 윤충식, 유종상, 이경혜, 이석균, 윤성근, 조미자, 최승용 의원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국 김현수 국장, 문화종무과 김태근 과장과 연구수행기관인 신한대학교 장인봉 책임연구원, 김남용, 이정원 연구원이 참석했다.
장인봉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남부와 북부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의 필요에따른 선제적·계획적 대응이 요구되었고, 특히 문화와 관광분야의 측면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 연구를 통해 “문화관광분야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경기도의 위상과 역할을 제시하고, 경기도의 바람직한 문화관광 분야 균형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은 “지금까지 경기도는 지속적인 경기 북부와남부의 발전계획과 더불어 활용 가능한 정책이 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북부와 남부의 문화 관광분야 격차해소 방안 및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사례는 단 한차례도 없었다”고 말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북부 360만 주민은 물론 1400만 경기도민의 문화적 수요 충족과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관광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내년 1월 중 중간보고회를 거쳐 2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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