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는 지난 24일 강릉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이재민을 위해 1천1백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모은 생필품이다.
여기에는 수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소나컴퍼니 ▲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오산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 ▲아이펀어린이집 ▲에너지와여성 ▲이스트 ▲오산선후배연합회 ▲오산새마을금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문화재단 ▲향기회 ▲오산시매화봉사단 등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최길영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강릉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이재민 분들께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을 전했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은 “오산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을 모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 일동과 강릉시청 공무원 및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최길영 이사장, 김선정 소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