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성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30주년, 고령사회융합연구원/포럼 창립 기념 산학연 특강에 참석하여, 성결대의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재훈의원은 기념 특강 주제인 ‘한국과 일본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돌봄의 현황과 과제’에 개인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특강으로 돌봄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되면 초고령사회의 초입에 있는 우리의 상황에서 노인복지 영역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재훈의원은 우리의 경우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2060년에는 고령층 비율이 43%에 이르는 등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미 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의 소프트뱅크 서비스로봇 “페퍼”를 통한 노인요양 사례를 이미 접한 적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김재훈의원은 우리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노인 요양을 위한 복지인력 수급이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돌봄을 제공해야 할 대상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딜레마를 타계할 방안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돌봄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였다.
김재훈의원은 성결대학교에서 인공지능과의 협업 돌봄이 가능한 복지전문가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경기도의원으로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돌봄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과 재정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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