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교육장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창업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팀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 설계 ▲소셜미션 수립 ▲고객분석과 시장조사 ▲설립절차 등이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후 위기, 불평등 등 사회적 이슈와 문제에 대한 현장의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잘 배우고 습득하여 오산시 사회적경제의 한축을 담당해 달라”라고 수강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