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고양시] 고양특례시 드론 전문인력 양성 사업 최종 선정

- ‘경기 북부 최초’ 거점 교육기관 역할 수행…5년간 30억원 유치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2/16 [11:21]

[고양시] 고양특례시 드론 전문인력 양성 사업 최종 선정

- ‘경기 북부 최초’ 거점 교육기관 역할 수행…5년간 30억원 유치

임은순 | 입력 : 2023/02/16 [11:21]

 

▲ 고양 드론앵커센터 조감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됐다. 시는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유치하게 됐다고 16일 전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훈련실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등을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이 구축될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국내 유일의드론 전문시설로 실내 비행장, 드론 특화 첨단 R&D 장비,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실을 보유하고 있기에 본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5월경 고양드론앵커센터를 개소하여 입주기업 모집과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고양시 도심항공교통(UAM)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고양시 이점을 활용한 UAM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구체적인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클러스터를 통해 연간 3,0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와 약 10조원 이상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3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 등의 파급효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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