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작은사랑나눔회(회장 오미현)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명절 음식은 떡국떡, 각종 전, 식혜 등으로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30명에게 전달되었다.
오미현 작은사랑나눔회 회장은 “명절 때 외롭게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분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나눔회는 2001년 설립 이후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2023년 설맞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정성스런 음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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