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3년 설 명절 이웃돕기는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민간단체, 개인 후원금과 주민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공동모금회 예치금을 사용, 양곡과 라면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저소득 441가구에 지원하였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이웃돕기 전달식을 종료한 후 18명의 복지통장에게 구매한 성품을 배분하였으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중앙동장은 “설 명절에 복지 사각지대와 기초생활수급 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큰 나눔을 실천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