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안산시] 산업단지 악취 저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임은순 | 기사입력 2023/10/30 [10:52]

[안산시] 산업단지 악취 저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임은순 | 입력 : 2023/10/30 [10:52]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악취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피혁단지·공공하수 및 음식물처리장 악취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산업지원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악취발생 강도가 심한 것으로 분류되는 업종인 피혁단지 6개소와 공공하수 및 음식물처리장 업체관계자 및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악취발생 상황 및 악취관리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내 효율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근본대책과 민·관·연이 협력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특히 피혁단지 및 공공처리장 밀집지역 악취배출업소에 대한 기술지원과 지도점검을 병행 추진하는‘산업단지 악취저감 대책’으로 ▲공정 중 발생하는 비산악취 원인분석 및 해결방안 ▲방지시설 적정 운영 방안 ▲틈새악취, 비산악취 등 보다 세부적이고 실질적인 악취근절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현식 산단환경과장은 “쾌적한 환경의 반월시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업해 피혁단지 및 공공처리장 악취저감 대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산단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배출원 지도점검 및 기술지원 ▲환경관리 실무자 교육·홍보 ▲악취관제시스템 및 측정소 운영을 통한 모니터링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터] 경기 여주시 '2023'오곡나루축제'개최
1/9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