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지난 28일 열린 ‘제9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의왕시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의왕시청이 주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사전 정책 서류심사에 통과한 팀들이 개성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정책 제안을 발표하며 경합을 벌였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Y.E.S(Your Environment Solution’팀은 임유나(의왕고 1) 외 3명이 ‘탄소중립을 위한 QR 코드 기반의 Oh-YES app 개발’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을 발표해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 5가지를 통해 프로그램 내 탄소 게이지를 0으로 만드는 것을 제안했다. 특히 실제 앱 구성과 동일한 디자인을 구상하고 QR코드로 만들어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도 높이 평가받았다.
임유나 위원은 “친구들과 함께 정책제안대회 본선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데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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